한참을 생각했지 想了好一陣子
선명하게 또 생각나 又鮮明地想起
하루하루 지워갔지 一天意天就此抹去
그래 네가 그랬지 是的 你就是如此
그럼 잊혀진다고 那就忘了吧

하루 이틀 얼마나 더 一天 兩天 會需要多少時間
지나가면 다 잊혀질까 Umm 才能夠全部忘記呢 Umm
어두워진 창문 너머엔 透過漆黑的窗戶
빗방울들만 내 맘처럼 커지네 只有雨點像我的心一樣 漸漸地擴大

창밖에 빗소리가 내 귀를 적신다 窗外的雨聲 浸濕我的耳朵
(I'm waiting on you here) 
어김없이 내 맘엔 네가 내려와 絲毫不差的 你在我心上降下
(Still waiting for you babe)
천천히 나를 적시고 慢慢的濕透了我
어느새 흘러내리면 不知不覺滑落
그렇게 또 추억이 고이네 Yeah 那樣又再次堆積了回憶 Yeah

이 비가 혹시 너를 깨울까 這場雨能喚醒你嗎
다시 날 찾아올까 봐 可以再次來找我嗎
오늘도 기다리지만 雖然今天也等著
이 빗소리만 卻只有這雨聲
빗소리에 묻혀 안 들리니 내 목소리 被雨聲淹沒 聽不見我的聲音
소리쳐 불러도 就算大聲呼喊
넌 아무 대답 없는 걸 No more 你也沒有任何回音 No more

창밖에 빗소리가 내 귀를 적신다 窗外的雨聲 浸濕我的耳朵
(I'm waiting on you here) 
어김없이 내 맘엔 네가 내려와 絲毫不差的 你在我心上降下
(Still waiting for you babe)
천천히 나를 적시고 慢慢的濕透了我
어느새 흘러내리면 不知不覺滑落
그렇게 또 추억이 고이네 Yeah 那樣又再次堆積了回憶 Yeah

소리 없이 지나는 悄悄的經過
시간이 너무 아쉬워 可惜了這時間
내 시선이 닿는 어디라도 無論我的視線到了哪裡
아직 네가 남아있는데 你卻依然留在原底
돌아와 돌아와 回來吧 回來吧

쏟아지는 비가 너인 것만 같아서 那傾盆大雨就像你一樣
(I'm waiting on you here)
그렇게라도 너를 안고 싶어서 就算如此也想擁抱你
(Still waiting for you babe)
이 비에 나를 적시고 這雨濕透了我
눈물이 흘러내리면 若眼淚落下
그렇게 또 아픔이 고이네 那樣又再次堆積了心痛

내 맘에 고이네 填滿了我的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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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宣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